신랑과 5살 아들이 감기와 기침을 달고 살아서 열심히 서치 해보고 젊은 농부(^^)분께서 부모님과 재배하신다기에 착실하고 자신있는 모습에 믿고 주문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조청 주문해보았는데요 . 와우 ~ 진한 검은색의 조청에 도라지가 그대로 들어있어 믿음직스럽더라구요 !!!!
아들은 그냥 먹기엔 조금 거부감있어서 살짝 물에 타주었더니 조청의 달달함 때문인지 잘 먹더라구요 ~^^
신랑도 마찬가지로 씁쓸함 때문에 이틀정돈 부담스러워하더니 이제는 조청 한 입 푹~ 떠서 입에넣고 장난도 친답니다 ~^^
조청이 다 먹어갈때쯤 조정 6년근도라지즙도 주문해서 어제받아 보고 신랑이 먹었는데요 .
역시 먹기엔 즙이 편하긴하더라구요 ㅎ
진한 고동색의 즙에 도라지의 진한향이 다른건 안들어가고 몸에 좋은것만 넣은듯 안심하고 먹을수있었어요^^
역시 젊으신 분이라 재배만으로 끝나지않고 시대에 맞게 운영하고 계신듯 하더라구요
용기있는 선택에 응원하며 이번 겨울 잘 지내볼께용 ♡
사진첨부어디에 하는지 몰라서 첨부못했어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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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경농원
작성일 2014-12-04 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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