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심한 감기에 걸리셨다고 전화를 받았어요,

일주일 정도 심하게 앓으셨는데, 매일 우유색(?) 비싼 링거 맞고 병원을 다니는데도 차도도 없고,

폐렴으로 변해가는 중이라 입원까지 고려하고있다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목감기에 좋은거 검색하다가 홍도라지 파는곳은 여기밖에 없길래,

속는셈 치고 구입을 했지오,

홍도라지도 만들어파는곳이니 6년근 도라지즙도 좋을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가슴에 가래가 붙어있는거 같다고 엑스레이까지 찍고 난리쳤었던 아버지가..

배송되고 하루마셨는데, 가래가 사라진거같다고.

지금 삼일째 마셨는데 기침도 거의 안하신데요,

정말 신기합니다.

여기 주문하시는 분들 모두 아프신 분들일텐데요,

정성스럽게 잘 달여주셔서 낫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변치않는 길경농원이 됐으면 좋겠어요.